현대차,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울산 공장 가동 또다시 중단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5-06-24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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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재고가 누적됨에 따라 울산 1공장 12라인의 가동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라인에서는 아이오닉5와 코나EV 등 주력 전기차 모델이 생산되며, 이번 가동 중단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현대차는 내수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과 해외 시장 무이자 금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뚜렷한 실적 개선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잇따른 생산 중단 결정은 전기차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노조와의 갈등 심화도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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