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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사진=신한카드)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실적 부진과 내부 사고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경영진 성과급 반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책임경영 강화 의지도 드러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미래 신한카드를 위한 결연한 선언’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회사가 겪은 실적 부진과 일련의 사고는 경영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겸허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부진으로 경영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임원 단기 성과급도 반납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4767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겹치면서 조직 전반의 신뢰 회복도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또 임원실 규모 축소와 각종 비용 절감 등 조직 전반의 운영 방식도 재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직원들과 차이가 있는 임원 혜택 역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박 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회사를 다시 바로 세우고 신한카드의 자부심을 되찾겠다”며 “경영진이 앞장서 행동으로 책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