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차기 여신협회장 단독 후보로 낙점

김단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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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사진=KB국민카드)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가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4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차기 회장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과 무기명 투표를 거쳐 이 전 대표를 단독 후보로 낙점했다.

협회는 이달 중순쯤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이 전 대표가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이 전 대표가 회장직에 오르면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민간 출신 여신협회장이 된다.

그동안 여신협회장은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등 정통 관료 출신이 주로 맡아왔으나, 이번 인선에서는 업계 내 관료 배제론이 확산하며 일찌감치 비관료 출신의 수장 발탁이 유력시됐다.

1961년생인 이 전 대표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거쳐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지냈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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