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상반기 출시…최대 1억원 한도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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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1금융권 안착 지원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상품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저축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이용 고객을 은행권으로 유입해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신용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기존 프로젝트보다 두 배로 확대한 1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출이동시스템을 적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에서도 대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 조건을 검토 중이며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조만간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상품은 고금리와 다중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이자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신용도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0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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