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데뷔하자마자 도쿄돔 입성...첫 팬미팅 기대↑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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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팬미팅을 개최한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와 '슈퍼내추럴' 등 더블 싱글과 함께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된 신곡을 포함해 총 20곡 이상의 곡들로 구성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발등 미세 골절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멤버 혜인도 부상 부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참여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듀서 250은 오프닝 DJ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며, 요아소비와 리나 사와야마 같은 일본 혼성 듀오 및 싱어송라이터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도어는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하며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큰 규모로 준비했다"며 "버니즈(뉴진스 팬덤 이름)와 보다 깊은 소통을 추구하며, 이 순간들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의 신곡 '슈퍼내추럴'은 발매 직후부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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