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네이버가 AI 검색 서비스 '큐'의 1년 운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용자들의 검색 패턴이 키워드에서 문장형으로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형 네이버 리더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검색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20만원 이하 조명'이라는 단순 키워드 검색이 '오늘 출발하는 20만원대 테이블 조명 알려줘'와 같은 자연어 문장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AI 브리핑' 서비스를 전면 도입할 예정입니다. AI 브리핑은 검색 결과를 요약하고, 출처 문서를 통해 세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김 리더는 "AI 브리핑은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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