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베트남 가상자산 거래소 추진…SSI 자회사와 MOU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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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빗썸 대표(왼쪽)가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 SSI증권 지점에서 응우옌 칵 하이 SSID 대표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빗썸)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빗썸이 베트남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진출에 나섰다.

베트남 증권사 SSI증권 계열사와 협력해 현지 거래소 설립·운영을 추진하고 향후 지분 투자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7일 빗썸은 베트남 증권사 SSI증권 자회사 SSID와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거래소 시스템 개발과 지갑·수탁 시스템, 보안 및 리스크 관리, 규제 지원, 사업·제품 개발, 기관 비즈니스 등 거래소 운영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빗썸은 거래소 운영 노하우와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SSID는 현지 금융 네트워크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빗썸은 향후 베트남 가상자산 규제 승인 여부에 따라 SSID 지정 법인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 가능성도 열어뒀다.

SSI증권은 1999년 설립된 베트남 증권사로 하노이·호찌민·하이퐁 등 주요 지역에 지점망을 두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베트남 금융당국의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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