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억5000만달러 규모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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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 자본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2억5000만달러(약 365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단독으로 투자했다.

이번에 발행된 ABS의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으로, 평균 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달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해 재무 구조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해외 조달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총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해외 자본시장을 활용한 조달이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안정성을 높이고, 조달 채널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해외 조달을 이어가며 국내 조달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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