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황민호, 은가은 향한 마음 변심?…"강예슬, 더 예뻐"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22 1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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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황민호가 은가은을 멘붕에 빠뜨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69회는 ‘미스터트롯2 팔인팔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미스터트롯2’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던 김용필, 황민호, 윤준협, 송민준, 추혁진, 장송호, 길병민, 이하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화밤’을 찾은 ‘미스터트롯2 팔인팔색’ 스타들은 ‘화밤’ 무대를 통해 흥을 폭발시키고 텐션을 끌어올리며 넘치는 끼를 제대로 분출한다. 여기에 마음을 울리는 짙은 감성 무대까지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트롯 샛별’ 황민호는 ‘화밤’에서 은가은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노래도 잘하시고, 얼굴도 예쁘고, 저를 잘 챙겨주신다”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은가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던 황민호는 나중에는 변심해 강예슬을 향해 “(은가은보다) 더 예쁘다”라고 말해 은가은을 ‘멘붕’에 빠뜨린다는 후문이다. 또한 생각지도 못했던 여자친구 언급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등 솔직함으로 ‘화밤’을 쥐락펴락 한다.

또 이날 ‘화밤’에서는 행운 요정 대신 양 팀의 막내 김태연과 황민호의 대결이 펼쳐진다. 김태연의 과거 모습을 보는 듯한 황민호의 당돌함이 두 사람의 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가운데 김태연과 황민호는 노래 대결 전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돌직구 공격을 주고받는다. 특히 서로 공격을 하던 중 김태연은 “너 방금 방귀 뀌었지!?”라는 회심의 일격으로 황민호의 입을 막아버린다. 너무 센 공격에 MC 장민호는 “다음부터는 이런 게임 하지 말자”면서 두 사람을 진정시킨다.

게임할 때는 영락없는 12살, 10살 초등학생 꼬마들이지만 노래 대결에 들어가니 180도 변신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태연은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을, 황민호는 남진의 ‘바람의 여인’을 선곡해 나이가 의심스러운 실력을 자랑하면서 ‘아기 호랑이’와 ‘작은 거인’의 포스를 제대로 뽐낸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2’ 8인과 ‘화밤’ 미스들의 ‘데스 매치’ 결과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미스터트롯2’ 김용필은 “끝날 때까지 쫄깃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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