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주당 550원 배당 추진…주주환원율 2년째 40%대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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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증권)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DB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간다.

12일 D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550원 현금배당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주당 배당금은 550원으로 총 배당 규모는 약 222억원이다. 창사 이후 최대 수준이며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이번 배당이 확정되면 DB증권의 2025년 주주환원율은 약 4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제시한 고배당기업 기준인 배당성향 25% 이상과 이익배당금 10% 이상 증가 요건도 충족할 전망이다.

현금배당안 외에도 곽봉석 대표이사 등 이사·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DB증권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주주환원율 40%를 넘겼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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