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임종룡 포함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0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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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 명단이 내·외부 출신 인사 8명으로 정해졌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롱리스트 8명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사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오는 27일 2차 회동을 갖고 이들 중 2∼3명을 추려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면접 등을 실시해 단독 후보자를 확정하고, 3월 주주총회 전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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