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현실 멜로 '러브미'서 산부인과 의사 역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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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원작 리메이크, 조영민 감독-박은영·박희권 작가 참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서현진이 새로운 드라마 '러브 미'에 캐스팅되어 현실적인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으로 알려진 조영민 감독과 '제3의 매력',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을 집필한 박은영, 박희권 작가 콤비가 제작에 참여한다.

 

서현진은 이 드라마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서준경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워너비 싱글'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외로움을 간직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서현진은 캐릭터의 서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라고 평가했다.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이미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어, 한국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방영 일정과 추가 캐스팅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서현진의 합류로 인해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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