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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림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혜림(본명 우혜림)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써 혜림은 두 아들의 어머니가 되었다.
혜림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1일.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THANK KONG!"이라며 아들의 탄생을 환영했다. 혜림은 또한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혜림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둘째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이제 네 식구. 아들 둘 맘"이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혜림의 출산 소식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혜림! 너무 너무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혜림의 남편인 신민철도 "우리 아들"이라는 짧은 댓글로 기쁨을 표현했다.
혜림은 2010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2월 원더걸스가 공식적으로 해체된 후, 그는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0년 7월에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