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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본제철)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일본제철이 2025년 인수한 미국 철강업체 US스틸과의 시너지 효과를 예상보다 앞당기고 있다.
이와이 다카히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품질 개선과 비용 개선 등을 추진하고, 이번 분기에 2억 달러 규모의 인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7년 3월 회계연도 기준 약 320억 엔에 해당한다.
일본제철은 당초 2031년 3월 회계연도에 5억 달러 규모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는 품질 개선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일부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일본제철 기술자 약 100명을 파견해 품질 개선을 포함한 260개 과제 해결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수율, 즉 양품률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US스틸은 자동차용 등 고급 강재를 수주하고 있지만, 품질 문제로 최종 출하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이 CFO는 수율이 낮으면 변동비가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 단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와 약속한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도 진행 중이다. 5월 현재 약 32억 달러의 투자 대상이 결정됐으며, 자동차용 고인장강판을 만들기 위한 열연 등 설비 강화가 포함돼 있다. 이와이 CFO는 최신 설비로 품질이 향상되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US스틸의 이번 실적이 계획을 웃돌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 철강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5월 공표된 계획에 따르면 재고 평가 손익 등을 제외한 실력 기반 사업 손익은 1,000억 엔 흑자가 예상된다. 전기에는 56억 엔 적자였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