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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서울의 가을 하늘이 또 다시 화려하게 물든다.
2일 한화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의 주제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으로 정해져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참가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불꽃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축제가 개막한다.
각국 대표팀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간 예술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한화팀은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과 글자 및 숫자를 사용한 스토리텔링 불꽃, 원효대교를 활용한 웅장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 기능 강화와 실시간 인파 밀집도 측정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더 나아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되어 집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번 행사 역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