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 (사진=롯데카드)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롯데카드가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하며 대표이사 공백 해소 수순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11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조좌진 전 대표가 사임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25일 롯데카드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전 부사장을 차기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LG카드 마케팅팀장,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롯데카드 측은 정 후보자가 신용카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영업·마케팅 성과를 갖춘 데다, 내부 사정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과 성장 전략,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수습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입장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사고 수습과 내부 조치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당국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