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부근 아파트에 쿠팡에서 발송된 택배 봉투가 놓여 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준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300만건 이상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를 10일 결정한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와 과징금 부과 등 제재안을 심의·확정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쿠팡은 '내 정보 수정 페이지'의 취약점으로 인해 이용자의 성명과 이메일 등 총 3367만3817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 사고가 알려진 지 7개월 만의 징계 절차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45조5000억원)을 단순 적용할 경우 법정 최대 한도는 1조3637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과징금(기존 1348억원) 기록을 경신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