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자사주 2% 소각 의결…3년간 6% 소각 계획 마무리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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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정기주총 안건 상정…이사회 12인 체제로 재편
(사진= 포스코홀딩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 소각과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소각하기로 의결한 자사주는 발행주식의 2%로 약 6351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24년 7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발표했던 '3년간 총 6%, 매년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에 따른 마지막 이행 조치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소각을 통해 3년간 약 1조 7176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했다.

김 후보는 P&G한국 대표이사 사장과 P&G그루밍 글로벌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현재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했다. 정 본부장은 1991년 포스코 입사 이후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실장, 산업가스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 사장은 1987년 포스코 입사 이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안전환경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그룹CTO를 사내이사로 재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선임 이후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2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당 1만원의 기본 배당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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