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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일본 내각부가 8일 발표한 1~3월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시장의 속보치보다 다소 낮아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계절조정 기준 GDP는 전기 대비 0.5% 늘어났고, 연율 환산으로는 1.8% 증가했다. 5월 공개된 속보치의 전기 대비 0.5% 증가, 연율 2.1% 증가에서 각각 하향 수정된 수치다.
이번 수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설비투자였다. 속보 단계에서는 전기 대비 0.3% 증가로 집계됐지만, 최신 통계 반영으로 0.7% 감소로 바뀌었다. 법인 기업 통계 결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노동 절감 목적의 소프트웨어 투자도 줄었고, 측정기 같은 생산용 기계와 기계공구 등 업무용 기계에 대한 투자 역시 감소했다.
GDP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전기 대비 0.3% 증가해 속보치와 같았다. 주택 투자는 0.5%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민간 재고의 성장률 기여도는 마이너스 0.1포인트로, 속보 단계와 변동이 없었다.
정부 소비는 0.1% 증가에서 0.3% 증가로, 공공 투자는 1.4% 증가에서 1.5% 증가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수출은 1.7% 증가에서 1.8% 증가로 높아졌고, 수입은 0.5% 증가에서 0.4% 증가로 수정됐다.
연간 기준으로 2025년 실질 GDP는 전년보다 0.8% 증가해 속보치와 같았다. 일본 경제는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